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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스쿠터 나왔는데 사람들이 근두운 다나와서 하나더깜
게시물ID : mabinogi_315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없는게없네
추천 : 13
조회수 : 90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8/08 20:15:33


옛날옛날 먼옛날 순간이동임프가 에린에 찾아왔어요
호갱1호인 그당시 모리안에서 살고있던 세인은 어머! 이건 사야해! 하면서 한마리를 샀답니다 

그런데 어느날 이게뭐예요 한마리를 공짜로 주는게 아니겠어요?? 

하지만 기존 순간이동임프와는 다르게 회색에 인벤도 작아서 걍 이동 특수능력 하나 더 생겼다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그로부터 몇년뒤에 판타지 파티라는걸 가게된 만돌린마을로 이사오면서 닉까지 변경한 몽쉘한박스는 파티에서 나눠준 펫쿠폰을 기대하면서 까봤어요 


어머나 이게뭐야 또 임프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때부터 화가나기 시작한 몽쉘한박스는 임프이름을 대충 임프 세마리라고 지어버렸어요



그런데! 이놈의 망할 고양이들이 호갱들을 또 호갱호갱하며 울게만드는 상자를 하나 더 내놨지 뭐예요? 단종펫중에 특수기능있는펫들은 한상자에 모았는데 4900!!!


하필 6년내내 마비하다가 딱 한순간 구름나올때만 접었던 몽쉘한박스는 눈이 뒤집혀졌어요



그래서 하나를 깠더니 스 쿠 터!


그래도 좋은아이지만 난 구름을 원해!!! 하면서 이름을 대충 근두운내놔 라고 지은뒤


난그래도 득이다!! 헿헿헤헤 하는도중에 글쎄 누가 근두운을 두마리 연속 뽑아내지 뭐예요


게다가!! 또 다른 뽑은 사람은 자신의 운을 다쓴 커플인데!!! 여친있는사람이 근두운을 뽑았는데!! 난!!! 모솔인난!!! 넘쳐흐르는 운을 가지고있는 난!!! 하면서 4900원을 급히 질러서 딱 하고 깠더니 글쎄




시발 임프 꺼져mabinogi_2013_08_08_00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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