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0세 된 청년입니다.. 일단 이 글을 읽으시면서 '철이 없네, 현실을 좀 생각해' '이거 뭐 미친놈 아냐?ㅋㅋㅋㅋ' '가서 공부나해라' 이런소리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철이 없어보여도 한사람의 꿈은 꿈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연기자가 되는것이 꿈이였습니다.. 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연기를 하면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웃을수 있다는게 좋다고 봐야할까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어떠어떠한 상황으로 자퇴를 해버렸습니다... 검정고시 칠 마음 있습니다. 연기 학력은 어릴때부터 조금씩 있었구요, (초등학교 전국 영어동화연극에서 주연 한번, 해설자 한번으로 두번 활동했었구요) 중학교때는 학교 연극부에서 주연을 했었습니다.. 현재 그나마 외국어에 흥미가 조금 붙은 나머지 한 서너개의 언어는 구사합니다. 집은 조금 가난한 편이구요... 저 이대로 꿈을 접어야 하나요 ? (집안에서는 연예인들이 걸레라고 하시구요, 꿈을 말했다가 맞아 죽을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