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어차피 내 여자 될 거 아니면 건실하고 착한 놈 만나서 행복해라"는 입장인데요.
아주 가끔은...
마치 딸래미 시집보내는 아비 심정이 이렇지 않을까 싶은데...
뭐 가끔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최근에는 시노자키 아이 열애설 터졌을때 그랬고...
요즘은 또 그런 생각 드는 애가 하나 있는데...
애가 뭐 성인이고 미성년자고 그런거 떠나서
워낙 순진한 외모라
"야..쟤는 마음먹고 사기치면 일주일안에 다 털어먹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이 친구도 언젠가 연애할거고, 운 나쁘면 열애설도 터질거고, 더 운 나쁘면 좀 빠른 결혼설도 터질거고, 혹은 뭐 운이 좋아서 지금 안 걸린 것일지도 모르고
뭐 그렇습니다만...
기왕 만날거 건실하고 착하고 사고 안 치는 남자 만났으면 좋겠네요.
MS딸래미처럼 이상한 애 아니면 남자 보는 눈은 있겠죠.
이 친구는 열애설 터지면 뭔가 아쉬울 거 같아요.
그래도 참한 총각 만난다면 축하해줘야죠 ㅎㅎㅎㅎ
굳이 이 친구 뿐 아니라
열심히 사는 청춘들, 예쁘게 연애도 하고 그래야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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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여기 오유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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