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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15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쿠타쿠★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0/01 22:00:00
제가 군대가기 전 마지막으로 사귀었던 여자..
잘못한게 많아서 사과를 하려 그녀를 다시 만낫습니다..
19살에 헤어져 22살에 다시 만나니 그녀도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술한잔 하며 그때일은 미안했다고 내가 너무 차가웟다고
솔직히 제가 군대가기전에는 내성적이여서..
여자친구 마음도 몰라준적 참 많아서 다투기도 다투고..
이런저런 일이 많앗습니다
성격고치러 해병대도 갓다왔고 다시 이야기하니
자기도 미안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이제 내성적인 모습은 없어지니 그녀와도 다시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했고 통화도 자주하고
카톡도 하루종일하고.. 애인사이가 된것처럼..
서로를 걱정해줫습니다.. 휴
별거 아닌거지만 손수 제가 요리도 해보고
지나가다가 인형뽑기에서 그녀가 마음에 드는 인형있다해서
다음날 삼만원 들여서 뽑고..
제가 아프면 그녀가 걱정해주고 그녀가 아프면
제가 걱정해주는..같이 새벽데이트도 하고..
참 좋앗는데.. 역시 헤어진 연인 사이였던거 때문인지
또 사소한걸로 싸웟다가 연락도 못하는 사이가 되버렀네요
서로 싸우면 남는것도 없는데..사람은 역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능거같네요 에효 그렇다고요..
전역한지는 여섯달..그녀와의 다시 시작한 달콤한
추억은 한달..잊혀지지가 않네요
22살 아직 사랑을 할 기회는 많지만 너무 아쉽다는 생각만 듭니다..
오유 하면 안생겨요 인가 ㅠㅠ
여러분도 꼭 이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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