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초등학생들이 국경일의 의미를 모르고 심지어는 625 전쟁 선제 침략국을 모르는군요..

625전쟁 선제 침략국(어휘가 딸려서..)을 물어보니.. 대답이 아래와 같습니다.
-> 중국, 외국, 서울, 일본 .................................

10월 3일 개천절날 태극기를 게양하지요..
왜 게양하는지 중학생에게 물어봤답니다..
-> 개천절을 기념하기 위해서.. (맞지요..)
개천절이 무슨 날이에요?
-> ......................................

제 나이 20대 초반이지만, 각 국경일 및 중요 기념일은 그 의의를 알고 있습니다.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이제는 아닌가 보네요..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 공부는 지루해서, 재미없어서 등의 이유로 기피 당하고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국경일 = 빨간날 = 쉬는 날 이란 생각으로 쉬는가 봅니다..

전 역사가 재미있던데 제 후배들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