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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16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납요금ㅋ
추천 : 1
조회수 : 6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4/14 03:41:08
음.
제곧내
오유 눈팅만 하다가 자기전에 첨으로 글싸봅니다.
말그대로 곧있으면 학업때문에 미국으로 가게되어 여자친구와 이별을 앞두고 있어요.
이별이라 생각 안하고 잠시 일시정지라고 생각하게요.
전 어립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되었고 여자친구를 만나지도 얼마 안됐어요.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는걸 잘 알지만서도 너무 좋아서 너무 사랑해서 만나기 시작하고
상대방에게도 유학 사실을 알렸습니다.
눈물을 흘리더군요. 저도 참 맘이 아팠지만 저마저 울면 안되기에. 왜우냐면서 달랬었죠
암튼ㅋㅋ
하.. 칠월 말 그쯤 떠난다고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대충 날짜가 정해지고 유월 말쯤. 제 생일 다음날 떠날 예정입니다.
마음이 착잡하고.
이 친구는 정말 순수하고 절 정말 사랑해주고
말 하나하나에 진심이 보이는 그런 열심히 학교 다니는 동갑내기 대학생이에요.
저때문에 학업에 피해가 가는건 아닌지..
고민되고.. 맘 아프고. 답답하고.. 주변엔 이런이야기 할 사람이 없어서 오유에 글써요.
그친구가 오유를 하는진 모르지만.
혹시 본다면.
정말 정말 사랑하고. 나 없는 이년 사년 동안 울지말고
보고싶어도 참고. 딴남자 만나도 맘은 주지말고
성공해서 돌아올게 우리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라고 ㅋㅋㅋ 말하고싶네요
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졸려서 앞뒤 내용도 안맞고 ㅋㅋㅋㅋ
세줄요약.
졸
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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