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제일 싫어하고 가슴 졸이는 때가 갑자기 카톡이 끊기는 것인데요, 지금 거의 500일 정도 연애 하고 있느데 남친은 제가 싫어하는거 아아아아아주 잘 알면서도 뭐 운전하기 전에, 어디 가기 전에 꼬박꼬박 얘기 안하네요 ㅡㅡ 지금도 2시간 정도를 갑자기 사라져서 조마조마하다가 저나했더니 나 잠깐 운전 다녀와야대 기다리고 있어바 라고 하네요.
배려가 없어 ㅅ바ㄹ 진짜 ㅅ비ㅣ라 멘붕 한적도 몇번씩이나 있는데 배려가 음슴 이거 버릇 고칠수 있는 방법 없나요??? 이러다가 내가 내 명에 못 살겟슴 ㅡㅡ
지금 빡쳐서 이렇게 오래 자리 비울거면 미리 말 좀 하라고...지친다. 라고 했는데 아마 ㅡㅡ 이따 돌아와서 머라 할지가 또 왠지 눈에 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