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좋았던 진유리를 참 좋아했는데요 주변에선 새침데기 혜리를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이것 더빙판을 찾아다니느라고 방송국에도 연락하고 지방 케이블 회사에도 전화하고 그랬는데
방영권뿐이라서 복사를 해줄 수 없다고만 하더라고요.
원작자 사후 50년에나 가능하다니 이것 참.삼성출판에서 미라클 걸즈라는 이름으로 해적판이 나오기도 했었고
서울문화사에선 미라클이라고해서 정식판이 나왔었지요.
만화책 구하러 다니기도 참 많이 했는데 그것도 벌써 거진 10년이 다 되어 가네요 ㅎㅎ
더빙판 한번만 다시 봤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