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 문제들이야
다른 게임에도 있는 사소한 것들이라
이것 저것 아는 것 많은 능력있는 게이머분들처럼 조목조목 짚어가며 혐오감을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여기도 이런게 있네'라고 넘어갔죠.
게임 진행에 큰 지장을 주는 것도 아니구요
(들리는 말엔 핵이 호환된다는 말이 있던데
그건 안겪어봐서 모르겠지만 큰 문제이긴 한 것 같네요)
사실 FPS게임을 그렇게 잘하는건 아니라서
계속 죽기만 했는데
그럭저럭 재밋게 할만 했습니다.
이게 갓버워치랑 비교하니까 좀 그렇게 느껴지긴 하던데
그냥 생각없이 맵 돌아다니면서 적 보이면 쏘고 있자니
생각보다 재밋더군요
서든어택1과의 비교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평은 '할 사람은 할 것 같다'였습니다.
그런 똥망겜 왜함 ㅡㅡ 소리 듣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피시방 점유율이 오버워치나 롤을 위협할 수준은 절대 안될 것 같습니다.
참신함 게임성 흡인력 등등의 클라스가 다릅니다.
위 언급한 두 게임은.
(롤에서 참신함을 찾긴 좀 그렇지만 흡인력 하나만큼은 ㅇㅈ? ㅇㅇㅈ. ㅇㄱㄹㅇㅂㅂㅂㄱ ㅃㅂㅇㅈ)
뭐... 개인적으로 내리는 총평인데
흥하지도, 망하지도 않을 것 같다.
근데 기존 유저들이 서든1을 버리고 서든2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눔바니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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