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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피니아 전기(NT 노벨) 아는분 나와봅시다..
게시물ID : readers_31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란슬롯
추천 : 1
조회수 : 352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6/20 11:52:45
내용이 대충

왕이 암살당하고 왕자는 쫓기고 암살자들한테 죽음의 위기에 처한 순간

왠 괴물같은 힘의 여자애가 나타나서 도와줘서 살아남

근데 여자애는 자기가 여자가 아니었다고 하면서 딴세계에서 왔다는 이상한 소리를 해대고

왕자인 자신한테 거리낌없이 우정표현을 하는등 신기했음

그리고 여행다니면서 본래의 왕권파를 모아서 이것저것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왕의 지위를 되찾음

여자애는 지위가 싫어서 도망갈려다가 왕이 제발 옆에 있어주라

니 맘대로 해도되니깐 하면서 공주의 지위로 올려줌(나이가 안먹던가? 그래서 어려보인다던데)

1부 끝

2부 시작

옆나라 막 쳐들어오고 암살자 등등 막 옴

왕 잡혀가서 사자들이랑 콜로세움에서 맞다이를 뜨기까지 하는데 공주가 자기만의

검을 제발 닿으라고 하면서 엄청난 힘으로 던져서 왕이 그걸 주음(원랜 여자빼고 아무도 못사용)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공주의 지위므로 옆나라 강국이

공주 결혼시키자 안그럼 니네 좇망임 ㅇㅇ 이래서 어찌하나 하다가

왕이 그냥 공주를 아내로 맞이함 ㅋㅋㅋ

그때 여자가 나 사실 남자였으니 니랑 그거하는건 절대 못한다 어쩌고 거림

왕도 물논ㅇㅇ 니가 옆에 있는것만 해도 고맙제 이러고..



아 맞다 왕 여자 그리고 왕 친구인가? 세명이서 알몸으로(야한거 아니고 우정) 목욕도 하고

막 놀았던 것도 있었음


그리고 뭐더라 어찌하다보니 전쟁나서 막 싸우는데 여자가 원래 있던 세계에서

친구가 찾아와서 어 니 여자냐 ㅋㅋㅋ 이러고 한 하늘아래 두개의 태양이 있을수가

없다고 그러면서 여자 데려가려고 함(사실 무슨 진짜 이유가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마지막 총력전 전날밤에 여자가 부끄러워 하면서 내일 나 돌아가야하니까 마지막으로 아내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응가응가 하려는데 왕이 거부하고 명대사 읆고 어찌어찌 지나감

그리고 다음날 전쟁터에서 여자가 본 힘을 발휘해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적군 재패한다음에

친구랑 다른 세계로 돌아감

왕은 그걸 보면서 으헣ㅎ허헣허 는 아니고 명대사 했는데..




이책 총 20몇권에 라이트노벨이고 간간히 삽화도 있었고

꽤 오래된(아마 한 10년) 책이었는데 누나가 모두다 사서 소장했었는데

언젠가 사라졌고.. 다시 보고는 싶고..


몇년전에 한번 다른 라이트 노벨 보는데 다른 세계로 돌아간 여자랑

친구가 사실 이상한 세계로 가고 기억도 사라지고 해서 고생고생 하는 후편의 이야기도 

있다고 해서 막 구하려는데 없고.. 그래서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네요



아 진짜 다시 보고싶다

제가 처음으로 읽는 장편의 대서사시라서 전쟁 전략이라던가 귀족 생활과

그걸 싫어하고 놀러댕기는 여자(아 맞다 여자랑 같이 다니던 무슨 명마도 있었는데)

셋이서 재밌게 노는거랑 왕권파 귀족 누구더라 그사람이 흐뭇히 보면서 뒷바라지 제대로 하는거랑

기억에 남는 명장면들 많았었는데..


마지막에 여자 돌아갈때 뭐라고 했던거 정말 제 중학생 가슴에 사무쳤음

기억은 안나지만..



아 지금 막 이미지 구했네요

은색 머리 기억난다

옆나라 암살자로 왔는데 실패하고 남자인거 들킴ㅋㅋ

아 그리고 왠지 기억안나지만 여자랑 친구 본 세계로 돌아갈때 같이감


마지막 사진은 사자랑 맞다이 뜰때 검발견하고 

잏힣히 살앗당 하는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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