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특정후보 당선되면 어찌사냐고 했는데...

난 도저히 그런 나라에서 못 살것 같다고 했더니 아버지 말씀 ...

난 노태우 김영삼 당선되는것도 봤다...
그때는 부정투표도 심했다
그 원통하고 답답한 심정을 아느냐
그래도 나라의 시간과 역사는 흘러가더라
설령 그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이 아직 그것밖에 안되는
걸 어쩌느냐

그래도 살수있다고

★아자흐

2012-12-19 21:25:52추천 1

..................... 진짜 그때는 정말 멘붕 장난 아니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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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어차줄게

2012-12-19 21:27:45추천 1

스무살 넘은 제 첫 투표였고.. 처음으로 정치에 가져본 관심이라 솔직히 낙심이 큽니다만... 우리는 어쨋든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살아갈것입니다. 5년... 청춘의 시간이 그렇게 흘러가겠지마는... 희망 가져 봅시다. 어찌 됐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니. 잘 하실것이고 그리 믿어야지요....
그런데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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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블밴드

2012-12-19 21:27:47추천 1

하하하 그래도 그꼴은 보기 싫네요
아직 포기는 이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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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아이디

2012-12-19 21:29:31추천 0

우선 이만큼 노력했으니 운명은 하늘에 맡기구 너무 기뻐하지도 낙담하지도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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