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키 159에 몸무게 59kg인 여자입니다. 남자들이 뚱뚱한 여자를 싫어한다면서요; 괜히 신경쓰이네요. 친구들은 "별로 뚱뚱하지도 않은데 왜그러냐" "너무 예민한거다" 라고 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신경쓰이네요, 이래서 안생기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저는 사실 남자의 외모, 키, 몸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남자는 다 없어도 키는 있어야 한다" "몸무게는 75kg이상은 안된다" 이러면서 말하는데, 저는 그 사이에서 "왜? 난 키 작아도 괜찮고 뚱뚱해도 별상관없는데;" 라고 말하면 이상한 년 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이상형도 정형돈씨나 정준하씨가 가장 가깝습니다; 아직 학생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다른 아이들이 남자에 외모나 키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고민말고 다른 이야기가 자꾸 나와서 죄송합니다; 하여튼 남자들은 뚱뚱한 여자 별로 안좋아하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