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독교와 관련된 사항은 차지하고..

 물론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하실 분들도 많겠지만.. 현실상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는 구출부대 파견이라는 의견이 나올법도 하다.. 

 남의 나라의 영토에서 군작전을 하려면 정말 여러가지 제반 절차가 따르겠지만.. 어차피 전쟁이라는 요소에 가장 중요한건 '명분'이 아니던가.. 

 어쨌든 저들 요구사항을 다 들어줄수 있으면서 데려온들 그 후 세계의 모든 테러단체의 맛좋은 먹잇감이 될 한국인들의 미래는 어찌할 것이며 그렇다고 우리 국민들을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아마 지금쯤 군 수뇌부에서는 서로 보내고 싶겠지.. 성공만 하면 훈장에다 초특급 진급이 보장되어있을테니.. 대한민국 국군의 실질 임무수행 능력을 시험해보는 차원에서라도(이건 좀 아닌가?) 필요한 행동인듯 싶다.. 

 앞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속적으로 테러단체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커진다.. 그만큼 국제적 위상이 커졌고 이에 따른 각 나라와의 이해관계도 복잡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무력을 사용할 줄 아는 나라라는 긴장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짧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