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희노애락을 함께한 모니터가 지난주 사망하셔서, 고민고민하다가 와사비망고 제품을 질렀습니다.

11XX에서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망가질까 불안해서 안전배송비로 3만원 추가했습니다.

드디어 오늘 도착해서 바로 포장 뜯고 설치해서 전원을 켜보니 화면에 줄이 보이길래,

매직펜 같은건가 싶어서 다시 아세톤으로 비벼봤는데 깨진게 맞네요 ㅠㅠ

11XX 판매자한테 전화하니, 와사비망고로 연락하라고 하네요. -,.-

와사비망고에 전화하니, 쿨하게 홈피에 사진 올리시라고...

왠지 헬게이트 오픈하는 느낌이 드는데, 혹시 와사비망고에서 AS 받아보신 선구자분들 계시는지요 ㅠㅠ

내 주말...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