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자마자 쉰노무세끼가 마이꼴픽 정글을 가겠다네.
그래요. 갈 수 있죠. 뭐 지 선픽이니까 그렇수 있다고 또 마이 장인...그래 그럴..수 있나? 모르겠는데 그럴지도 모르니까.....
어쨋건 다들 이의없이 자기 갈길 갔음.,
그런데 게임시작하고 대뜸 던지는 패기킹 마이충..
'하드리쉬 안해주면 집 감'
헣허허헣허허허이세끼가?
팀원들이 모두 당황했는지 입을 다물어버림.
문득 말랑쥐님의 '말속에 충이있다' 화법이 생각남.
그순간 패기에 지린 팀원들이 하드리시를 해주기 위해 블루에 모여있었음.
'님들~ 충분히 리쉬 해드리세요~'
한번의 드립으론 알아먹지 못했는지 혼자 RPG 쳐하고 있는 마이에게 또 한마디 건냄.
'마이는 mp가 충분하지 않나봐요? 블루를 꼬박꼬박 챙기시네 ^^'
아 이친구 좀 영특한가봄. 두번만에 알아듣고 빡침. 그리고 폭풍 트롤링.
근데 욕은 내가 먹음 ㅋㅋㅋㅋㅋㅋ 트롤유발자 라나 뭐라나.. 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