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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316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izzyhero★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8 21:04:02
한창 철도노조 파업당시에 인터넷뉴스 댓글과 나의 성향이
다르다는것을 느끼고 오유를 접했어요.
가입은 안하고 그냥 둘러보며 나와 같은 의견을 찾으면 좋아하곤 했는데
베오베에 더 지니어스 관련으로 도배가 되더군요.
뭔가 하고 글을 읽어봤지만 역시 모를 내용뿐
(숲들숲들 사자왕 이라던지 [임] 이라던지 갓상민, 콩픈패스 등)
결국 궁금증을 못참고 지니어스 시즌1 1편부터 정주행을 했습니다.
참신했습니다. 보다보니 어느새 한시간이 훌쩍 가있더군요.
보는동안 김구라 팬이었지만 김구라가 거들먹 거리는거 보며 욕도하고
차민수 선생님이 탈락했을때 김경란의 눈물을 보며 눈이 시큰하기도
했고, 박은지가 은근 얄미운적도 있고 콩픈패스 때는 와!와!
하며 그의 지니어스 함에 감탄하기도 했죠. 이때 왜들 콩콩 그러는지
알게 됐어요.
그렇게 시즌1을 다보고 다들 욕하는 시즌2를 약간은 두려운 마음으로
봤습니다. 숲들숲들 사자왕이 뭔지 알게됐네요ㅎㅅㅎ 조두희가 1회에서
떨어진건 참 통쾌했습니다. 임윤선씨에게 말투나 행동이 너무 심했어요.
그리고 멘붕온 6회 까지 다본이후 머릿속엔 온통 지니어스 생각뿐이네요.
여기서 이렇게 하지 라던지 그땐 너무했지 라던지, 지니갤 보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눈팅만 하던 오유도 가입하구요ㅎ
본방이 한시간 반 남았네요. 오늘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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