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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사람들이 자신의 보호와 안전을 계약한 사회단체: 국가
게시물ID : phil_3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퓨드
추천 : 0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4 23:29:56

국가론에 대해서는 수많은 토론이 있다고 봅니다. 저는 국가와 국민이 2가지로 연결된다고 봅니다.

1. 사회 계약

국가와 국민은 일종의 사회계약을 맺은 상대라고 생각합니다. 

국가라는 텅비어버린 존재하지 않는 애매함에 수많은 사람들이 계약한 결과 국가라는 빈 허공이 계약서로 채워집니다.

이 채워진것들이 나를 지키고 내 노후를 책임져주며 사회 분배의 역활을 한다고 봅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이들은 부동산 중개업자입니다. 사람들이 1:1로 거래를 한다면 여러 불법적인 일들이 차고 넘치며 불안하니깐 이들이 중재해주는거죠(지금 국가에 공공인들은 직접적으로는 하지 않지만 비유하자면)

그들이 던진 계약서로 이루어진 국가는 이들이 안전하게 일하게 해주는 대가로 임금(세금)을 받습니다.

(=사람들의 노동력은 국가라는 사회없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그 세금은 냅니다) 그리고 국가는 이 세금으로 노동력을 제대로 보상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분배합니다. 또한 미래에도 투자합니다.(미래 노동력을 위하여!)

그렇게 사회는 굴러간다고 생각합니다;;


2. 종교적 신념

이게 조금 쓰기 껄끄러운 면이 있습니다.

종교라는게 죽은후를 말하며 복종을 원하는 단체라고 정의한다면

국가의 종교적 신념이란 후인(나의 자손)의 안전과 번영을 말하며 그 충성을 원하는 단체라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귀에 슬린다면 죄송합니다.)

물론 차이점도 있습니다. 종교가 그 보상의 확률이 0에 가깝다면 국가는 아니죠 한 1/4천만 정도?

여하튼 충성하여 얻는 이익이 거의 없다는것에는 공통적이라고 봅니다.



ps. 이 글에는 많은 깔것들이 있으시겠지만 악플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선플 해주세요 ㅠㅠ이쁘게 말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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