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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독과점에 대해서.
게시물ID : movie_31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파999
추천 : 12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35개
등록시간 : 2014/08/08 00:53:44
명량 다른 이유는 다 빼더라도 독과점은 욕을 먹을만 합니다.

보통 하시는 말씀들이 수요가 있으니 공급도 있는거라고 그만큼 소비가 있기때문에

관이 많다고 하시는데 그건 아닌거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화를 보거나 명량말고 딴걸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명량 자체를 강요하는게 어느정도 큰 부분이 발생하기도 하고

특히 스크린 쿼터제를 생각하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 대형블록버스터 영화가 개봉날짜만 바꿔도 눈치보기다 비난하며 

대형 영화들이 스크린 독과점을 할때 앞장서서 스크린쿼터제 운운하며 비판하는게

한국 배급사들인데 한국 영화에 이순신 장군의 영화라는 이유로 독과점이 

옹호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반정도만 되도 이해는 하겠습니다.

이건 너무하잖아요. 전체 상영의 70~8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다가 나머지영화들은

시간도 이상한데 있고 심지어 저 나머지 20%는 아예 심야나 조조만 하는 영화들도 있다고 감안한다면

그냥 명량 아니면 보지마 수준입니다.


뭐 여러글들을 보는데 항상 나오는 말이 독과점 할만 하니까 하는거라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독과점은

옹호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영화가 독점의 경제 논리가 통하는 분야도 아니고 무한 경쟁을 가져야 하는동시에

주목받지 못하는 분야에도 투자해야 하는 예술분야라고 생각한다면 비판받아야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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