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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독약인증 글을 썼더니 '시험하지 말라'라고 카는데...
게시물ID : religion_3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킹스마일
추천 : 0
조회수 : 768회
댓글수 : 83개
등록시간 : 2011/07/07 17:21:14
시험을 하는 주체는 '나'지

기독교인들이 아니잖아?

독약원샷해도 죽지 않는다는 것은 기독교인들에게는 '진리'이고 '진실'이지. 즉 '당연한 것'이란 말이야. 당신들은 당연한 것을 행하는 것 조차도 '시험'이라고 하나?

배고프면 밥을 먹는 것도 시험인가? 졸리면 자는 것도 시험인가?

당신들에게 있어 '당연한 행위'를 하는 것이 시험이라면 대체 이 세상에 시험이 아닌게 뭐가있지?

시험이 아니라 '전도'라고는 생각 못하나?

한때 십자교인이었다가 사탄 마귀의 꾀임에 빠져 성전을 등한시한 불쌍한 사람을 다시 빛과 소금의 길로 인도하기 위한 '전도'라고는 생각 못하는거야?

아무런 전후 조치 없이 독약 먹고 멀쩡히 살아 있을 수 있다면 야훼의 존재를 인정하고 야훼의 품으로 돌아가겠다는 내 말을 거짓말로 해석하는건가?

왜 이것을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당신들은 신실한 신도가 맞는건가?

야훼와의 약속을 '시험'이라고 하는 것은 즉 당신들이 야훼와의 약속을 '의심'하고 있다는 뜻이지.

자신들이 추종하는 신을 의심하면서 다른 이들에게 잘난척 십자교의 정당성을 전파할 수 있는건가?

자기가 스스로 신실한 신도라고 생각한다면 독약 원샷하고 나를 전도해 보던가.

이것은 시험이 아니라는 것은 명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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