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VTS 관제사라면 24시간 들여다 보고있어야하는 레이더 화면이 공개되었습니다.
담고있는 정보는 항적과 선박명, 섬과 육지지도 등입니다.
성능은 세월호 침몰 당시 배에서 떨어져 나간 컨테이너와 구하러온 헬기까지 식별 가능하더군요.
방송에서 밝힌 의문점은 총 3가지 입니다.
첫째. 왜 사고 해역에서 기존 항적을 엇갈릴 만큼 급하게 선회를 하였는가.
둘째. 왜 세월호는 다른 배들과 다르게 섬 쪽으로 선회를 하였는가.
셋째. 왜 선박간에 충돌을 경보해주는 시스템이 세월호에겐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는가.
입니다. 이 모든 의문점엔 공통적으로 진도 VTS가 세월호에 교신을 하지 않은점이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