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가 스타2로 전환하고....
원이삭이라는 연맹소속의선수가 스타리그에 데뷔했다.
독특한 플레이와 번뜩이는전략으로 실력을 선보였던 원이삭이었지만
스타리그에서의 경기는 결코 쉽지않았다.
긴장을 풀려던 그는 그날 경기 담당인 오형진 심판에게 장난을 걸며 경기를 자기의 흐름으로 만들려고했다.
"헤이 오형진, 당신이 아무리 심판이라도 날 1분만에 몰수패 시킬순 없을걸?"
그말을들은 오형진은 PP를걸더니 원이삭에게 다가가서.. "원이삭, 눈을감아 봐."
오형진은 놀랍게도 원이삭이 눈을 감은사이에 엔터키를 한번눌럿고.
그걸 몰랏던 원이삭은 경기재개후 E버튼을 누르다가 채팅규정 위반으로 30초만에 몰수패처리가 되어버렷다.
멘탈이 붕괴된 원이삭 앞에 오형진은 타임머신안으로 들어가서 이런 말을 남겻다.
"Welcome To The Starleague, Par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