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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생각을 모르겠어요
게시물ID : gomin_316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Ω
추천 : 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15 16:51:39
제 친구는 막 꾸미고 다니고 날신해서 이쁜것같아요
그와반대로 저는 키도작고 살찌고 얼굴도 별로이고요.. 저랑만 둘이있을때는 온갖 말 다 해가면서 재밌게 노는데 다른사람이 한명이라도 끼면 바로 저는 버리고 그사람하고 붙어있고 소설속 여고생들이 하는말처럼 깔깔거리고 호호 거리고 옷이야기 하고 그러는데 옆에서 저는 내팽겨쳐진것 같아서 기분이 좀 나쁘더군요..
둘이있을때는 바로 저한테 달라붙고 누가 끼면 바로 새로온 사람한테 가고 이런식이에요
그리고 맨날 저 볼때마다 너는 왜이렇게 이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그냥 농담으로 넘길때도 있는데 어느때는 기분이 좀 상하네요.. 제얼굴은 제가 더 잘아는데....
비꼬는 느낌은 안들게 그냥 흘러가는말로 너는 왜이렇게 이뻐? 이래요.. 비꼬는건가요

저는 뭔가요 나름 단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친구는 새로운사람보면 저는 상종도 안하고 그친구하고만 붙어다니는데.. 친구는 넉살도 좋아서 남자들이랑 있을때도 액션이랑 장난아니게 잘하던데.. 제가 친구를 질투하는건가요? 저는 친구라고는 걔뿐인데 제 친구는 발도 넓고요.. 가끔식 생각나는건데 그 친구도 대학에서 강의들을때 같이다닐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같이 붙어다니는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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