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첨엔 캐릭터가 매력있어서 시작한 거였는데 어느새 같이 하는분들이 좋고 재밌어서 그분들이랑 오손도손 팀플도 돌려보고싶은데 뒤떨어지는 실력이 민폐같아서 열심히 연습하고 진지하게?ㅋㅋ게임 하게 되었다가 경쟁전이 생기고 잘하는 지표가 경쟁전 점수가 되면서 그러다보니 잘 해서 높은점수 혹은 그분들이랑 비슷하게라도 받고 같이 경쟁 돌려도 자기몫은 당당하게 하고 싶었는데 이 게임 잘하기가 정말 쉽지않네요ㅠㅠ... 진짜 입시때 공부하듯 게임 공부하고 고민하고 연습하고있어요 그런데도 잘 못하는 제가 너무 속상하네요...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심하고 더이상 겜이 재밌지만은 않아요 ㅠㅠ 그래도 그분들이랑 노는게 좋아서 포기하고싶진 않고 연습은 한다고 하는데 느는 것 같진 않고 ㅠㅠ 겜 시작할때 걱정하는게 너무 많아서 어느 순간 뭘 해야할지 머릿속이 새하얘 지는것 같고 ....맘 편하게 즐겜하듯 해보자 하면 더 처참한 결과만 나오고 늘 긴장하면서 빡겜하듯 해야 평균은 나오니 긴장 풀수도 없고
참.....ㅠㅠㅋㅋㅋㅋ 늘 평화롭지만 혼자하는 겜만 하다가 어렵지만 팀끼리 유대가 있는 겜을 하니까 너무 좋은데 너무 어렵네요 ㅠㅠ 완전 애증.....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