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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심즈4]너와나는 한가족이지만 난 널 죽일것이다.
게시물ID : gametalk_316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vanPeters
추천 : 5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1 00: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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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넓은 저택에는 저택만큼이나 넓은 마음을 채울수 없는 한 청년이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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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가씨나안가씨나입니다. 남잔데 여성스러운 외형에 콤플렉스가 심각한 청년이죠.
이 청년은 가족도없고, 누구의 사랑도 받지못했습니다.
그래서 자라오면서 마음이 삐뚫어져버렸죠.
이 청년은 많은 돈을 가졌지만 많은 것을 갖지못한 청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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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는 돈으로 가족을 사기로 결심하여 마을에 돌아다니는 모든 사람들을
자신의 가족이 되어달라며 많은 돈을 주어 샀습니다.
하지만 그는 돈으로 산 가족과함께 밥도 같이먹고 티비도 같이보는 즐거움보단
넓은 저택을 장식하는 장식품으로 사용하고자 했습니다.
그에게는 가족이라는 것또한 남들에게 보여질 사치품에 불과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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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에 갇힌 가족들은 괴롭습니다. 죽어갑니다. 하지만
가씨나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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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고통받건 말건 가씨나는 고급스러운 입욕제까지 써가며 목욕과함께 명상을 즐깁니다.
마치 아름다운 애완견을 보고싶어 애완견의 고통도 무시한채 염색을 한다거나 
과도한 미용을 하는 자들 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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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둘 죽어가기 시작하는 사람들.
가씨나는 얼른 다른 가족을 구매할 생각을 먼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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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죽어갑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갖고싶었지만 시간이 흐르면 애물단지로 변하는 물건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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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계속 멈추지 않는 가씨나.
마치 밑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계속해서 가족을 사들입니다.
명품을 많이 산다고 자신이 명품이 되는 것도 아닌것처럼 
가짜 가족이 많아진다고 가씨나가 많은 가족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닌데
가씨나의 공허함은 더욱더 돈을 이용하여 사람을 사들이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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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들도 먼저 사람들처럼 저렇게 죽어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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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유골함은 늘어만갑니다.
사람을 사들여 죽이는 걸로 모자라 유골함까지 사치품으로 이용하고 있는 가씨나.
그의 마음은 끝없이 공허합니다. 그는 사랑을 받고싶어하지만 다른 사람이 자신을 사랑할수 없도록
더 그렇게 상황을 만들어만갑니다. 아이러니 하죠.
그는 명상을 하며 상상합니다.
유골함으로 멋있게 장식된 집안을 말이죠.







적고 보니 노잼이네요.오글오글 하지만 이정도면 정직한 제목,정직한 내용아닌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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