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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3169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JN
추천 : 0
조회수 : 25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8/10/15 00:14:14
몇일전 신용카드 신청했는데, 기다려도 안오길래 이상하다 하고있었는데, 어제 S카드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배송중에 배송하는 사람이 신용카드 잃어버렸다고. 물론 즉시 분실신고 한다고 하길래.. 뭐.. 분실신고 했으면 됐지 하고있었는데.
30분전 S카드에서 전화가 왔네요.. 분실된 카드가 사용되었다가 분실신고가 되어있어서 거래가 이뤄지지는 않았다고.
순간 뜨악한게.. 죄질이 아주 불량한 녀석이 카드를 습득했구나 싶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카드를 담은 우편봉투에 집주소와 그 내용물에는 한도액과 제 이름등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가 담겨있다는게 생각이 나더군요.
보통 카드 배달하는 사람들이 지역마다 맡고 있기에 분실자는 분명 저와 같은 동네에 사는 사람일테고 습득자 역시 같은 동네에서 습득했으므로 근처에 살고 있을텐데..
이미 주은 카드를 사용한것으로 봐서는.. 이거 집주소 보고 찾아와 해코지나 하지 않을지 또는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나쁜짓이나 하지 않을지.. 걱정이 밀려오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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