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몰래 꽁쳐둔 비상금으로 큰맘먹고 구입한 호루에서 비새는 엘란 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서킷에 우겨넣어볼까 하고....
미니 헤드업레스트 주문해서 심고(덕뿐에 배터리는 트렁크로 옮김 ㅠㅠ)
FRP?? 로 된 하드탑 구해서 달고....호루는 과감히 탈거!!!!
(이로인해 오픈하고 주행중에 갑자기 비가오면 비를 맞아야하는 신세입니다 ㅡ,.ㅡ;;)
내가 좋아하는 비머 레이싱 스트라이프 데칼도 하고!!
버켓시트 주문했지만....생각보다 순정시트의 버켓감이 좋아 구멍뚫어서 샤벨트 올릴까 신나게 짱구 굴리는중...
2인승 컨버터블에 트렁크 개 작지만...
뭐 어때 슈파 내 콘솔은 들어가니까 그걸로 된거지 뭐...
암튼 오늘 터보작업+엔진 플러싱 들어갔네요....
아 터보는 트윈터보로올라갑니다........
미친작업 흔쾌히 허락해주신 용인 G모터스 사장형께 이 미친영광을 돌리고싶네여
최대한 순정스럽게 가려고 배기도 가변배기로 가고.....
휠도 순정휠을 그대로 쓸까 했지만....
옵셋이 쓰레기...강성은 더 쓰렉...........
미니에서 쓰던 OZ 울트라제라 17인치 다시 꼽고....
덕뿐에 멀쩡한 너클 새걸로 다 바꾸고...
암튼 차 650에 가져와서 이것저것 손대니 이미 500만원이...ㅠㅠ
어찌어찌 와이프하고 쇼부봐서 용돈은 지켜냇다만....
다시금 현장 뛰는 현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러분 비상금은 아무도 모르게 쓰세요 ㅇㅇ
그럼 열흘 후에 차 나오면 태백가서 영상 찍어오께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케파님 단대동이시랫죠??? 사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