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공부하는 캠퍼스는 아니지만 다른 캠퍼스에 한국인 교수님이 학장으로 계십니다.

다른 교수님들은 대부분 상담하고 싶으면 언제든 연락하고 찾아오라고 하시던데요.

이분께 메일을 드리고 한 번 뵙고 이러저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영어가 굉장히 중요한 필드인데 한국인으로서 이러한 점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박사과정 밟는 것은 어떤지 등등 여쭤보고 싶어서요.

한국인이 별로 없는 필드라 더더욱 한국인으로서 이 필드에서 일하는 것은 어떤지, 어떻게 성공적으로 자리잡으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구요...

미국인 박사 마친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렇게 같은 나라 출신이라고 엮고 그러지 말라고... 여기는 미국이라고... 그러던데

저는 같은 입장의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면 조금 더 안심이 될 것 같아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