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_temp.php?table=lovestory&no=22815&page=1&keyfield=&keyword=&sb= 어제 쪽지를 주고 잠시후 인사나 하면서 지내자고 반가운 문자가 날라왔습죠.. 오늘까지 식사 맛있게 하고 잘 자라는 정도로 문자를 대여섯개 주고 받고, 이제 전화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발신음이 한참 울린후, 잠에서 깬듯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는것이었습니다. "혹시 주무시는 중이셨나요?" (주무시는 중이시다니.. ㅡㅡ;) "아,,네,,좀..." "아,,그럼 죄송해요....약5초후... 계속 주무세요" (???그럼 죄송해요??..ㅡㅡ;) "... 아니요, 용무가 있으셔서 전화하셧을텐데.." "아, 그냥, 심부를 나왔다가 전화했어요.... 그나마 다행이 할말은 정상인 처럼 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끊기전에, 처음 약간 실수했던 부분을 만해하려고 학교 나오실려면 빨리 주무시라는 말을 제대로 할려고 했는데... "그럼.. (갑자기 꼬여지기시작.ㅠ) 주무셔야....내일도..학교를..일찍주무시읍시,,아..그게..그럼..... 내일 섭때 뵈요(->이부분만정상)" 뚝! 이,머 병.신.입니다. 정말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