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계입니다.
금일 들은 소식입니다. 회사 이름과 페북 주소는... 문제될까봐 가렸습니다. 원래 심장질환이 있던 분이라곤 하는데 씁쓸하네요.
강제 야근과 주말 출근... 이게 보통이라고 인식되는 게 좀 슬퍼요....
마음이 아프네요.
할 일도 꿈도 많은 분이셨을 텐데.
1인 개발이나 창업해서 게임 내시는 분들은, 확실히 벌이는 안되지만 게임 만드는게 정말 즐겁다고 하네요.
부럽습니다.
저도 언젠가 꼭 제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뭐... 그때까지 사고 안나고 병 안나고 무탈하게 살아야죠 일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선 게임보다 즐거운 일 많이 누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