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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의경생활때 겪은일
게시물ID : panic_332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빌더빌드
추천 : 3
조회수 : 26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6 15:05:56

글솜씨가 없어 이해 부탁 드립니다.

 

대학교 복학 시기에 맞게 제대르 하기위해 육군,해병대,의경의 날짜를 보고

 

의경이 딱 맞게 떨어져 의경을 가게 됐다.

 

그 당시 의경을 생각하면 동네순찰이나 하고 돌아 댕기는 걸로 인식이 많았다

 

시위는 전경이 막는줄 알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 이였지만 지역마다 다르게 전경이 시위를 막을수도 있고

 

의경이 막을 수도 있고 전경은 경찰서 초소만 지키는 경우도 있었다.

 

나는 방범 생활을 기대하며 자대배치 순간을 기다렸지만 기동대 ㅋㅋㅋㅋ

 

동기왈 : 우리 형이 인천 기동대에 있는데 시위 별로없데

 

그래서 그생각을 위안 삼아 다행이다 했는데 이새퀴 죽일 뻔했음

 

없기는 개풀 대부분이 타청지원 2년있으면서 전국을 다돌았음 fta도 하필왜 제주도에서 해가지고 배타고 가게하고

 

포스코 점령 사태가 나질 않나 겨울은 그나마 시위가 거의 없어서 살만 했음 ㅋㅋㅋ

 

서론은 접고 여름에 한창 시위 진압 하다가 검열(인천지역 의경 끼리 훈련) 떨어짐 경찰청장 온다고 그 더운날

 

빡세게 돌림 정작 온다는 청장 않옴 ㅋㅋㅋㅋ

 

한창 훈련을 받을 때 생긴일임 날씨도 덥고 훈련받고 가득이나 그때는 쫄병 시절이라 바쁘게 움직이느라 힘들었는데

 

훈련에 짜잘한 시위에 간혹 방범 돌고 와서 몸이 고단했음 그때는 누우면 바로 꿈나라~

 

내가 그당시 일경(일병)이였는데 옆침상 고참이 그날 당직이였음 10시 취침이였는데 자기 12시에 당직교대 간다고

 

자기랑 놀자고함 12시까지 졸려 디지것는데 애기하고 애니 보여주고 그러다가 12시가 되어 고참은 내려가고

 

그때 드디어 자는구나 하고 잠들엇음 한 느낌상 새벽 3시쯤인가 그냥 이유없이 눈이 떠지더니

 

고참 침상쪽을 보게 됐는데 고참이 침상에 기대서 앉아 있는거임 그래서 쉬러왔구나 생각하고

 

다시 잘라고 똑바로 누웠는데 갑자기 반대쪽 2층 침상 고참이 벌떡 일어나더니 제 옆옆 침상 쪽을

 

뚤어지게 바라보다가 씨익 웃고 다시 눕는 것이었음

 

모야 그리고 나도 별 생각 않하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당직을 마치고 온 고참이 올라 오길래

 

나 : 'XXX상경님 어제 올라와서 쉬다 가셨지 말입니다.' 하니까

고참 : '아니 어제 행정반에서 계속 있었는데 올라온적 한번도 없어'

나 : 어 분명 침상에 걸쳐서 계셨는데 청색남방 입으시고

고참 : 몬 헛소리야 청색은 옛날 근무복이고 지금은 흰색인데'

 

그렇다 내가 입대할때 경찰 근무복이 흰색으로 바뀌었다 근대 내가 본건

청색 근무복 그 순간 소름이 쫙 돋으면서 귀신을 봤나... 이생각을 하고 있는데

어제 자다가 벌떡 일어난 고참이 오더니 하는말이 더 소름이 끼쳤다.

 

고참 : 내가 갑자기 자다가 일어났는데 니 옆옆 침상 고참이 기동복을 입고 앉아 있더라고

   그래서 XXX상경님 어디 가싶니까 그러니까 다시 누우라고 손직 하더래 그래서 누웠는데

   쫌있다가 그 고참이 발을 톡톡 치더니 나가더라 그리고는 내무실문 조금한 창으로 손짓을

   하는 거야 근대 나갈라고 했는데 니가 누워서 나를 쳐다보고 있는거야 그래서 않자고 모하지

   생각 하면서 나가볼라고 했는데 다시 누웠어 무서워서

우리 3명은 이애기를 듣고 웃음기는 사라지고 사색이 되었다.

그고참은 2틀전에 휴가를 나갔기 때문이다 그뒤로 1달 동안 부대에는 이상한 일들이 많이 벌어졌다

 

각 소대마다 다리가 부러지고 혈뇨(피오줌) 나오고 한쪽팔이 이유없이 부어 오르고

중대 사상 최대로 환자가 발생한 것이다 특이한거는 오른다리,오른팔 만 다치는 것이 였다.

그것도 1달동안 각 소대마다 2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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