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세트 테이프가 주를 이룰 때는 카세트 테이프를 샀었고, CD로 대세가 넘어온 뒤에는 CD를 삽니다.
근데 테이프 시절에는 테이프를 계속 들었거든요?
CD로 넘어온 뒤에는 CD 잘 안 듣게 되더라고요.
노래를 안 듣는 건 아닙니다.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 사서 듣죠.
그러다 보니 CD는 항상 책장에서 나올 줄 모르고...
하지만 역시 CD는 사는 게 좋겠죠?
뭔가 CD만의 메리트가 있을 거예요. 그렇죠?
최근 몇 년간은 제가 가수 덕질을 그렇게 열성적으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걱정 안 한 지 몇 년 됐었는데, 갑자기 다시 이런 고민을 하게 되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