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전부터 여기서 바락바락 악을 쓰며 마치 에프킬라 맞아 죽어가기 전 최후의 발악
 을 하는 파리마냥 끝장 직전의 히스테리를 보이는 아이들이 몇몇 있다. 
 저 애써 지금의 상황을 외면하고 애쓰는 모습을 보라. 초조함이 보이지 않는가?
 마치 거대한 파도에서 개미 한마리가 용쓰며 물파장을 일으켜 그 파도에
 영향을 미쳐보려는 가련한 모습이 아닐 수 없다. 

 애써 조작이다, 여기서만 이러는 거다, 실제로 숨어있는 찬성자들이 더 많을거다,
 ......... 자기 세뇌를 시키며 지금의 이 현실을 도피하고 있다. 그러한 자신만의
 세계 속에 갇혀서 귀 꽉 막고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를 외치고 있다. ^_^

 물론 꼭 낙시꾼만 아니고 여기 그런 애들이 몇몇 있긴 하지만 뭐....
 여기서 지들이 외쳐봐야 여론이 변하겠는가? 어디 그럼 여기마냥 반대로
 찬성 여론만 바글바글한 규모 큰 오픈 게시판좀 하나 찾아서 소개시켜줘 보시지?
 어디 좀 있나? ㅋㅋㅋ. 혹시 '탄핵찬성 까페' 그런 당연한 데만 대는거 아냐? ㅋㅋ

 아무리 그렇게 발악해 봐라. 우리는 너희들의 죽어가는 마지막 발악이라 생각하고
 불쌍하게 위에서 내려다보겠다. 

 너희의 지지기반의 생명이 끊어져 가니 너희의 정신도 죽어가는 거겠지...
 안타깝고, 배아프고, 약올라 미치겠지 지금. 어떻게든 여기서 발악해서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 아니 좀 약 올릴수 있을까 답답해 죽겠지.
 사람들은 꿈쩍도 안하고 재미있게 너희들을 구경하는데 말이지.

 그래. 귀 막고 혼자 떠들어라.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조작이야 탄핵되어야 해
 찬성자가 더많아...' 반복해 외쳐라. 우리는 구경할께. 재미있어. 약도 하나도
 안오르고 즐거워. 너희의 비참한 모습, 초조한 심경이 잘 드러나는것 같아서
 즐거워. 승리자의 여유를 우리는 가지고 있어. 파도에 휩쓸려 죽어가면서 
 죽어가는 개미같아서 안쓰럽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