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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가세가 많이 기울었습니다..
게시물ID : gomin_3173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fΩ
추천 : 5
조회수 : 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16 20:02:50
 IMF 외환위기 때 직격탄을 맞은 뒤로 하루도 넉넉하게 살지 못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랑 어머니가 열심히 일하셨고 저랑 누나도 최대한 지출 줄이면서 살았지만
다시 회복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매 달 적자였습니다. 아버지가 제작년 쯤 트럭 일을 시작하셨는데
그 때 빌린 돈과 그 전에 쌓여 있던 빚들이 뭉쳐져 지금 감당할 수가 없는 상황인 것 같아요.
계속 대출로 돌려막고... 아부지가 하루 생활비를 70만원을 주셨어요. 3명이서 이것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몇 년동안. 저는 과외 계속 하고 누나는 직장 다니고 어머니는 아르바이트 하시면서.
근데 도저히 안되나봐요 아부지가 파산 신청하신데요. 집이나 차 명의를 어머니 한테 옮긴 다음에
이혼을 하고 파산 신청 하면 어머니 명의로 된 재산들은 압류 당하지 않는 건가요? 그렇게 하신다고 하는데
그냥 한번 확인차 여쭤봅니다. 아..... 이제 군대도 가야하고 회계사 시험도 준비해야하는데 이혼하시고...
또 생활은 어떻게 해야할지.... 앞 길이 캄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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