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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세계는 인간도 없고 원숭이나 뛰어놀겠지
게시물ID : readers_317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빗속을둘이서
추천 : 2
조회수 : 3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5/26 02: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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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의술이 십중팔구 절실함을 이용한 상술이 됐고 예술도 으레 그렇다. 원래 연명이 가장 절실한 미끼지
의술은 육체를, 예술은 영혼을 숨 쉬게 하고 그 대가는 돈의 흐름, 너무 분명해서 왈가왈부 거리가 못 돼
약을 사야 하거나 물감을 사야 하고 단순히 사랑, 열정, 낭만은 약속된 가치를 지급할 수 있는 보증서가 아니야
돈의 논리야말로 인류사 최대 개성이며 개성은 존재의 상보적인 의미지
고여금 돈이란 건 다양한 물질로서 상호 간 교류의 매개체가 돼 그로부터 삶 전반의 형태가 건설돼왔다
모든 문제가 결국 돈인 사회에서는 덜 가지고 더 가진, 부유와 가난이말로 완벽한 심증이고
누가 능히 무소유를 떠들 테냐? 그런 철학도 상술의 폐해가 없다면 안 나타날 터
소위 상술은 속되고 그래서 대조로 고결한 깨달음이 영광스럽게 기생하지
인간의 연명 의도는 궁극적으로 뭘까? 단지 고통을 느리게 만드는 것?
그나마 설명할 방도로 선과 악이 혼재한 돈이란 개념의 기능에서 힌트를 얻는다
의술과 예술로 육체와 영혼을 더 잘 알기 위해 상술은 자극제가 된단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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