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3766&page=1&keyfield=&keyword=&sb= 이게 원본글인데요
댓글들 보다가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 글의 댓글을 보면 응원하는 댓글들 외에도
그 시위를 할거면 차라리 예산안 시위를 해라, 지금 치킨보다도 더 중요한 일이 많은데
왜 그딴 시위를 하느냐. 할거면 복지예산 삭감한 거에 대한 시위를 해라
이런 댓글들이 많네요.
물론 예산안에 대한 시위도 중요한 우리나라의 문제 맞죠.
하지만 남한테 그거 할거면 차라리 이런 시위를 해라. 라고 말하기 전에
당신들은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시위를 할만큼 용기가 있냐고 묻고싶네요.
자기는 여기에 댓글이나 달면서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누구한테 한심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글쓴분은 그저 거대 프랜차이즈 업체의 횡포가 심하다는 것을 알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 일어나려고 하는 것인데
정작 본인들은 예산안 시위에 참석할 용기도 없으면서 남들한테 뭐라 할 자격이 있습니까?
언제까지 말만 그렇게 장황하게 늘어놓으실 겁니까?
진짜 답답한 사람들 많네요...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