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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테타와 혁명의 차이를 이렇게 비교하면 될련지요?
게시물ID : sisa_214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렐리우스
추천 : 1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2/07/16 22:26:33

쿠테타

(1)비합법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쟁취하는것

(2)민중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없음

(3)지배세력의 교체만을 의미

(4)쿠테타의 예

-중종반정, 인조반정: 조선시대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 등의 예.

                                민중의 지지가 절대적으로없는, 지배계층 안에서의 권력교체에 불과

                                즉, 임금만이 바뀌었을뿐, 조선의 정치, 사회, 경제시스템은 그대로 유지됨

 

-왕자의 난: 태종 이방원이 무력을 사용해 이성계가 임명한 왕세자 이방석을 죽이고, 스스로 왕세자가 되며 권력을 쟁취

                  역시 민중의 지지는 절대적으로 없음,

                  지배세력의 교체만을 의미.

 

 

혁명

(1)비합법적인 방법으로 권력을 쟁취하는것

(2)민중의 지지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음

(3)지배세력의 교체뿐아니라, 정치+사회+경제 등의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킴

(4)혁명의 예

-명예혁명: 영국귀족들이 영국 왕실에 대하여 대항함. 물론, 무력을 통한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민중의 지지가 있었다고 보기 힘듦. 중세시대였고, 권력계층안의 내부투쟁의 성격이 강했기 때문.

                 하지만 명예혁명 이후로, 영국은 의회정치로 넘어가는 전반적인 사회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킴

 

-프랑스혁명: 프랑스 민중들과 브루주아들이 합세하여 비합법적(폭력)인 방법으로 프랑스 절대왕정에대하여 대항함

                    당시 프랑스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음

                    프랑스 혁명 후 프랑스는 절대왕조가 붕괴되고, 자유/평등/박애사상이 프랑스를 넘어 전 유럽으로 퍼지게되는 계기가 됨

                    (물론, 사실관계를 정확히 따지자면...프랑스혁명후에도 나폴레옹에의해 절대왕조가 들어서긴함. 하지만 큰 틀로 보자면

                     프랑스혁명 이후로 정치+사회+경제 등에서 전반적인 시스템의 변화를 일으킴)

 

-공산당혁명: 레닌의 주도하의 사회주의세력과 러시아민중들이 합세하여 비합법적(폭력)인 방법으로 러시아 절대왕정을 무너뜨림

                    당시 러시아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음

                    레닌의 공산혁명이후, 러시아는 절대왕조국가에서 사회주의국가로 정치+사회+경제 등의 시스템이 모두 변화함

 

 

 

 

이렇게 비교하면 될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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