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왜케 싸우는걸 좋아하는지 모르겠음
게시물ID : lol_317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이사르º
추천 : 0
조회수 : 1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7 18:28:30
진짜 10겜에 9겜은 싸우는듯

유리하든 불리하든 상관없음

라이전 다 이기고 진짜 유리해도 울편 잠깐 실수한걸로 트집잡고 시비검

그러다보면 울편끼리 싸워서 다 이긴겜 걍 역전당함

솔직히 겜하는본인도 알건데

오늘싸더라도 내일 캐리할수있는거고

오늘캐리하더라도 내일 쌀수있다는걸

어떻게든 시비를 못걸어서 안달나있는걸 보면 참 답답함

항상 말로는 나는 겁나 잘하는데 울편이 못해서 졌다

나는 캐리해줄려고했는데 울편이 넘 싸버려서 졌다라고들 하지만

캐리한다는건 혼자 무쌍한 플레이를 펼치는게 아니라 울편을 잘할수있게도 해줘야 캐리했다고 얘기할수있는거지

좀 흥했다고 상태 안좋은 라이너 욕하고 정글 욕하고 시비걸고 같은팀 사기 떨어뜨리고 패배하면

그건 잘하는게 아니라 반대로 못하는거

롤은 5대5 팀게임임

5명이 다 잘해야 이기는거고 5명이 다 못해야 지는거

사람이 항상 잘할수 없고 반대로 항상 못하지도 않는거고

한겜내에서도 실수하기도 하고 가끔 믿을수없는 플레이가 나오기도 하는거고

그렇게 같은팀을 잘할수있는 방향으로 이끄는게 캐리하는거지

걍 단순히 킬뎃이 어떻고 라인전을 발랐는데 어떻고 저떻고 하는건 아무의미없는 얘기임

글을 적다보니 두서없이 진행됐는데 아무튼 걍 겜하다가 답답한 마음에 적어봤어요

사실 그리고 여기다가 아무리 글 적어봐야 바뀌는게 없다는것도 사실인듯...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