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하면서,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은 비록 내 살길을 찾기 위해 펜을 들지만...

 

훗날 내가 이일로 인해 성공한 사람이 된다면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아이들을 모아놓고

내가 배웠던 것들을 가르쳐주고 싶다.

 

어린이들에게 예절을 가르쳐 줄 것이다.

젊은 친구들에게 세상을 착하게, 지혜롭게 사는 법을

알려주고 싶다. 남녀가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가르쳐주고 싶다.

 

세상에는 검은사람 흰사람이 사는 것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들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쳐 줄 것이다.

 

비록 지금의 나는 과거에 많은 죄를 지었고 못된 언행을

했으며 지금도 가끔 그리 하여, 죄를 씻을 수는 없지만...

앞으로 죄를 짓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과거에 있던

일, 현재에 일어나는 일을 끊임없이 반성하고 고쳐나가서,

종국에는 누군가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쳐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다만, 그런생각을 하며 오늘 하루도 이렇게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