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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참 바본가봐요
게시물ID : gomin_317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팔달문
추천 : 0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17 01:08:16
너무 속상해서 한잔했는데
취했나봐요

더 상처받기 싫어서 그만 둘려고 했는데
그 사람만 보면 마음이 요동치네요

지난 며칠간 정리를 할려고 노력하고
노력했는데
생각만큼 안 되네요

예전처럼 재밌는 말도 많이 하고 싶은데
어색해진 말에 침묵만 흐르네요

차라리  이전이 나았는데 안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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