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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긴다고 믿고는 있는데 헛웃음이 자꾸나네요
게시물ID : sisa_317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덤피
추천 : 1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2/19 21:53:51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무식한 놈들 일깨워보겠다고


매일 같이 새파랗게 어린놈들한테 


빨갱이 소리 들어가며


서러운 마음 달래가며


이게 미천한 내가 나라살리는 길이다


그분께 죄송한 마음 속죄나 할라고


했더니 하늘이 내가 지은 죄가 너무 많았는지


그렇게 쉽게 용서를 안해주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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