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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가나서 손이떨리네요.ssul
게시물ID : lol_57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빠저거사줘
추천 : 0
조회수 : 167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2/07/17 03:22:21

 

( 그냥 이런일이 있었구나.. 하고 읽어주세요

그냥 이렇게라도 글을 쓰면 분이 풀릴것같아서 몇자 끄적입니다 )

 

2012년 7월 17일 새벽 2시반에 롤한

 

김0물 (제이스)

sniper0ayne (쉬바나)

토토로는0짐 (트페)

 

니네는 처음부터 롤 잘했냐?

 

니네는 얼마나 라인흥했길래 나보고 뭐라그러는데

 

니네 탑 미드 정글 중에서 하나라도 흥했으면 내가 말도안해

 

부모욕은 또 왜해

 

니네 부모는 그리잘나서 니네 인성 그따구로 키웠니?

 

그나이먹고 자기보다 못한 사람 까는 니네인성이 더구려

 

그래 내손이 발이라서 봇라인이 흥하진 못했다만

 

그렇다고 내가 니네한테 욕처들으면서 게이소리들어가면서 놀림받아야하냐?

 

나중에 여자라고하니까 

 

"여자가 왜 롤해? 우쭈쭈쭈 오늘은 게임 뭐했어요 "

이딴말이나 계속 처해쌌고

트페놈은 " 내가 니 애미다 " 이러고 있고...

왜 여자는 롤하면 안되냐? 뭐 여자인데다가 롤까지 못하면 롤 하지말라는 법있냐?

 

나도 내가 유리멘탈이란소리 듣기싫어서

 

꾹 참고.. 대꾸도안하고 내 할거 열심히했는데

 

니넨 3명이 날 싸잡아서 뭐라하니까 속시원하냐?

 

하...................진짜 손이 부들부들떨려서 오늘 잠도 안오겠다

 

니놈들 앞으로 얼마나 잘사나보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앉는댔다..

 

거 어디사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두고두고 평생 저주할거다

 

 

ps.... 룰루 서폿이었구요..

 

살다살다 이런 치욕은 또 있을까 모르겠네요

 

너무너무 속상해서.. 실례를 무릎쓰고 글을 썼습니다..

 

우리 오유님들은 제가 오늘 새벽에 게임 액땜했으니

 

오늘 겜하시면 항상 이기실거에요 ㅠㅠ 즐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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