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오래 사귀진않았지만 서로 상처받을대로 받은 상태에서 사귄지라 정말로 정말정말 좋아했던 남자친구였는데 다시 전여친품으로 돌아갔어요.. 전남친 월급날 원래저랑 약속을 잡았었는데 전여친이랑 청계천으로 놀러갔네요....... 전 카톡으로 뻥 차였죠.. 짧은시간동안 좋은 추억 많이 남겨줬는데... 친구로 지내기로하고 간간히 연락은 계속 해왔는데 어제부터 사귄다네요.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다시 잘 될거같은 느낌이 와서 너무나 설렜는데..... 참 웃긴게 저는 놓치기 싫었데요. 저같은 여자는 흔하지 않다면서 말을 하네요. 바보같이 아직도 미련두고있어요..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