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쓴적이없어서 음슴체로그냥가겟음ㅋ
돈이궁해서 어찌저찌되서 피시방알바를하게됨
우리피시방은 낮에는 여자알바가하고 야간에는 남자알바가함
다른피시방도그러는지모르겟음ㅋ
어쨋든 내가 야간알바를하는데 내가항상 일찍다님
그래서 내 전타임 알바하는사람들이랑 자주마주치다보니깐 어찌저찌해서 친해짐
물론 이쁨ㅋ
암튼 그렇게 친해진지 쫌 됐음
어느날 내가 집에서 할게없어가 알바를 좀 일찍나왔음
그래서 옥상에서 담배를피고있엇음
근데 갑자기 옥상문이열리더니 건물아래서 풍선이 막 올라오고
폭죽터지는소리가들리더니 친해진 그 여자애가 케익을가지고올라오는거임
옆에서 피시방가족들 다 축하해주고.....
진짜 갑자기 눈물이 울컥나옴 ㅠㅠ
나도드디어이런날도있구나............
진짜너무감격해서 펑펑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