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이야,, 보기만했는데 이런글 쓰는사람 이해가 안되던데 이해가간다 이젠.. 아직 어리다면 어린나이 21살 혼자인것같고 그나마 있던 서로 의지하던 여자친구랑도 내가 끝내버리고 잘한거야 잘한거야 공부하겠다는애를 내가 막을순 없자나 한달에 두번쉬는 휴무 시험끝나면 보러가겠다고 말일로 미뤄놨는데 혼자 멀리 여행이라도 떠나봐야겠다 뭔가좀 달라지겠지 친구들한테 힘들다 외롭고 지친다 농담인것처럼 대하고 난 진짜 외로운데 싸질러놓고 무책임한 부모,, 뭐냐 차라리 없는게 낫겠다 휴~ 유서라도 한장 써서 품에 넣고 다녀야지 안되겠다 언제 어디서 누가 툭 건들면 울것만 같다 절벽위에 있으면 뛰어내릴것만 같다 나무를 봐도 나무로 안보인다 저가지는 튼튼하겠다 내가 메달려도 안부러지겠구나 지나가는 차를 봐도 저건 너무 느리게가서 아프기만 할거같네 저차는 너무 작아서 한방에 안죽을거같네 저 트럭에 치이면 좋겠다 근대 운전자는 무슨죄야? 어디가서 나혼자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가버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