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부터 가족은 있었지만 가족환경때문에 한집에살면서 줄곳혼자 커왔음 물론 지금은 행복한 가족이지만.. 어릴때 부터 그렇게 부유하지 못한집에서 혼자가 편하다는 핑계로 지금까지 펑범하게 살아왔는대 정말 어떤인연인지 나를 정말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여자가 나타났음.. 만난지 한달도 안됬는대 같이살자고 하고 정말사랑한다하고.. 누군가한태 이런 사랑을 받아 본적이없어서 믿음반 의심반.. 겉으로는 나도사랑한다 그라고있지만 속내는 내가 이여자를믿어도 될까하고 있고.. 트루먼이 된기분이 어떤기분인지아세요?? 정말이지 평범하고 평범하게 살아왔는대 왠여자가 나타나서는 내인생을 바꾸는기분 .. 당장이라도 왠 감독이라는 사람이 나타나서는 "당신인생은 가짜였습니다! 마지막회를 바라보며 멜로씬 한번 넣어본겁니다! 인제 당신인생을 사세요" 하고는 횅하니 가벨꺼 같은.. 남들한태 연애상담 해줄땐 상처받는걸 두려워 하지 말라하지만 막상 나한태 들이닥치니 정말 엄청나게 두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