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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17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Ω
추천 : 46
조회수 : 10370회
댓글수 : 1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0/12/15 19:01:26
원본글 작성시간 : 2010/12/14 04:52:20
이 여자 바람이 난거 같습니다
아직 확실한 물증은 없는데요
여자친구가 바람을 여러번 폈었던 전력이 있고 제가 도저히 이대로 의심만 하고 있을 순 없다 싶어서
핸드폰을 봤어요(전 핸드폰을 정말 확신이 있을때만 봅니다 그렇게 여러번 밝혀졌어요)
자기 다니는 회사에 친한 동생이랍시고 문자를 보내놨는데
아주 가관이었어요
여자친구가 그놈한테 보고싶냐느니 아프다느니..(저한테도 안하는 말입니다)
그놈은 또 여자친구한테 누나생각하면서 잔다느니..
그 문자 보고 열받아서 문자 본거 말하고
해명하라했더니 할말 없다네요
자기는 남자한테 그러는 거 왜그러는지도 모르겠고(지가 해놓고 모른대요 ㅡㅡ)
못고치니까 걍 헤어지자고 하고..절 되게 위해 주는 척하는데 참 기분 이상하더군요
그 후로 여자친구가 통화목록하고 문자 지운다고 직접 얘기하더군요..-_-
절 불안하게 하는 문자를 지운다나요..
요즘은 그동안 핸드폰 본걸로 절 공격하고 있습니다 ㅡㅡ;
왜 의심하고 못믿냐고 그러네요
하아..헤어지기도 싫고.. 그렇다고 계속 만나기도 애매한 더러운기분이고..
참 돌아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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