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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짓
게시물ID : phil_32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넴짓기싫다
추천 : 0
조회수 : 6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7 16:54:21

몃몃 사람 만나면 꼭 이런사람 한두사람 있더라구요

뭔가 누군가가 실수를 계속하거나 문법이 틀리던가 왜 그냥 지적하면 끝나지만

누군가가 그랬었죠 "아니 꼭 그냥 하도 모잘라서 병신같이 보여서 못참겟어"

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 많이봤습니다

그래서 바보짓에 대하여 생각해볼려 합니다

누군가가 서두에 말했듯이 바보짓하면 못참겟다하면서 자신의 방식으로 꼭 만들어 버립니다

아주 많이 지겹도록 봤어요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이 안드나 모르겟습니다

 

철학이라는 명제만 봐도 말이죠(그리스어로 사랑과 지혜라는것이 필로소피아라는 철학이 단어지만) 논쟁이 아니라는것인데 진짜 철학전공중에 대학교수급도 이런 싸움을 즐기는 식의 책을 많이봤습니다 이런책을보고 무척 실망이 컷거든요 논리정연하게 설명은 잘해놨으나 아무것도 얻지못한 기분이죠  논쟁은상대방의 의견에 무관심으로 사랑이 없고 지혜도아닌 논리적 지식만 존재하는 혼돈 그자체입니다

 

제가말하는 혼돈을 말이죠 쉽게 말해서 안드로이드가 인간이냐 그저기계냐의 논쟁과 생기론(생물이 기계이다 라는 이론) 같은걸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종교의 독실한 사람이 이런 이론을 듣고 느끼는 기분이 혼돈이라는 겁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는 혼란속을 헤집고 나오는거에요 논리적으로 아무리 설명해도 아무것도 얻지못하는 그저 혼돈속으로 그대로 들어가는거죠 아뇨 그런걸 듣지 않겟다는건 아닙니다  다듣고 있으니 이야기 하는거에요

그런데 단지 혼란스러움에 아무것도 없다는것만 느낄뿐이에요 도데체 이런걸 왜 생각해야 되냐? 말이죠 설령 우리가 계획된 매트릭스에 살아도 비효율적인 사회를 구성은 왜하고 있는것이며 그렇다고 균일한것도 아니고 인간이만든 게임의 구성만봐도 균일한 구성으로 만들지만 아뇨 불균형이라해도 최대한 그것에 맞설수 있는 균형이 존재하죠 그러나 이세상은 그런게 없어요 그런것을 말이죠 그냥 혼돈자체라고밖에 설명을 못해요

아뇨 이런 연구도 필요하겟죠 그러나 불필요하게 이런것을 끌어올릴필요는 없다는것입니다

아 논점이 흐려진거 같네요 그래서 말이죠 이렇게 답답해 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말하는 거지만

 

종교계 성자들도 바보짓을 분명 했습니다 그렇기에 존경을 받는거겟죠

부처인 석가만 봐도 말이죠 그는 진리를 얻기위해 자신의 질문의 대답을 얻기위해서 몃날몃일 굶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그의 제자들이 바보취급하고

떠나보낸거죠 그러나 불교에서는 이것도 수행방법에 나옵니다 실패한 방법임에도요 그런 시행착오로 나온것이 중도의 마음이고요

 

예수도 바보짓으로 혁명을 일으켯죠 신격화 이런거 다버리고 말이죠 예수가 유다한테 배신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서 마지막으로 절규하는 한마디를 했었죠 "신이시여 정령 저를 버리셧나이까?"라고 말이죠 아니 이건 아름다운것이긴 하지만 다른관점으로 보면 바보짓하고 개죽음을 당한거죠 기적같은게 없다면요 그러나 예수는 이런 혁명이 성공 했지요

 

네 "잘나신" 분들이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는 "일반론" 이지만 누군가의 바보짓이 가치가 있을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철학은 많은 포용이 필요한것입니다 단하나도 놓쳐서는 안되는 거죠 아뇨 모두 그대로는 듣지 마세요 생각을 해보시라는 겁니다

 

완벽이라는것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불완전에서 찾는것이 지혜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곳이고요

 

아참 그리고 자유는 진화한다는 책중에서 아기 코끼리 점보 를 예를든 이론도 있었는데요(코끼리는 스스로 날수있지만 다른힘에 의해서 나는것으로 믿고 있어서 진실을 알려야 하나?) 누군가는 밝혀야될 문제에 대해서

 

한 철학자가 쓴것이죠 그것에서 철학자는 점보가 상처를 입더라도 밝혀야 한다고 했어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이론으로서 철학의 콜롯세움을 펼칠지도 모르겟지만요 아뇨 저는 이것에 반론할 생각은 없습니다 결국은 알게되는 진실이니깐요  꽤 모순같이 들리겟죠 하지만 대화에 혼돈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진실은 진실이지만 정말 진지하게 책임지고 할 진실인가 하는것입니다 단지 논리적 증명을 위한것이라면 진지한것이 아닌것입니다 정말 저 철학자가 쓴책처럼 책임을질 각오로 콜롯세움을 하는것인가 말이죠 아뇨 대부분 진지하지 않더라구요 단지 이론증명을 위해서라면 관두라는 겁니다 어차피 알게되니깐요 진지하다면 모든 의견을 듣고 말하는것입니다 반박을 한다는것은 왜 반박을 하는것이고 꼭 이럴 필요가 있었다 라는 정확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사람도 오류를 정말로 모르고 있거나 정말 다른이론일수도 있거든요 반박을 하더라도 서로 사랑을하자는 겁니다

그럴각오가 없다면 콜롯세움을 해봤자 혼돈만 찾아 온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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