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빌려달라해서 빌려주니 커피나 점심사겠다는거 정중히 거절함.
아오. 그 해맑은 미소에 멋모르고 따라갔다가 납치 당했으면 지금 이 글도 못적었을 뻔.
다들 조심하세요. 필기는 그냥 순수한 마음으로 빌려줘야 저처럼 무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