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열어보니 온통 자기 욕만하고 있고.. 물론 자신의 생각을 말한것은 맞지만.. 좀더 심하게 적혀있는 대사를 읽었을수도 있겠죠. 장학금받으며 학교생활하는거 보면 참 열심히 사는 학생인것 같은데요. 아무리 수준낮은 대학 들어가도 수준들은 매한가지기 때문에 거기서 일등하기또한 힘든겁니다. 그런데 싸이월드테러당하고.. 또 자신의 사생활이 인터넷에 공개되어 버리고.. 어떤사람은 자기학교 총장, 학장에게 문자나 메일을 보내버리고.. 자신때문에 학교도 피해를 입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길을 지나가는데 어떤사람이 날 쳐다보는게. 아니, 모두가 나를 처다보고 있는듯이 느껴질꺼고. 모두 나에게 화를내고 있거나, 비웃고 있는것처럼 느껴질겁니다. 물론 그학생이 잘했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아무리 대본이 있다고 해도 밑바탕에는 자신의 생각이 깔려있었겠죠. 하지만 지금의 형벌은 가혹합니다. 이건 학생들코묻은 돈이나 뜯고 다니는 양아치에게 무기징역을 날린거나 다름없다고 봐요.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시진 않나요? 저도 어제 잠깐 미수다를 보고 저사람들 분명 내일 까이겠구나.. 까일만하네.. 하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파장이 크네요. 이런 극심한 안티들의 소행을 과연 저학생이 감당할수 있을까요. 저는 또 하나의 사건이 터지지는 않을까 걱정이되네요. 왜 스타킹에 나와서 슈퍼주니어였나.. 암튼 친한척했다고 빠순이들이 테러하고 그랬었죠. 그리고 그 소녀는 결국 죽음이란 길을 선택했구요. 일단 심리적인 스트레스같은건 그 사건과 다를바없이 받고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부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은 없도록 합시다. 뭐 저도 루저이긴 합니다. ^^; 하지만 여기에 발끈하면 정말 loser가 되는거 아닌가요. 보여주면 되잖아요. loser도 winner가 될수있다는거. 저는 오유에 오는게, 첫째는 웃기위해서. 둘째는 어떤 사건에대하여 건전한 토론행위가 이루어지고. 이런글을을 보면서 저의 생각도한 더 깊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한번씩 이런 사건이 터질때마다 좀 씁쓸하네요. 베오베나 베유는 되도록 저런 쓰레기같은 글들로 채워지지 않았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저번에 올렸던 오유5행시 입니다. 한번 읽어보고 찬찬히 생각해봅시다. 오유에 접속하면서 늘 한결 같은 사람이 되겟습니다. 다수의 여론에 따라가지 않고, 한번더 생각하고 저의 소신대로 글을 적겠습니다. 의로운 일을 위하여 물러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힘든길이라 해도 그것이 옳은길이라면 그곳으로 향하겠습니다. 유머를 잃지 않겠습니다. 오유방문 본연의 목적을 잃지 않고, 항상 미소 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머무르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얻을수있는 중요한 것을 게으른습관으로 인해 놓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