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에 돈도 쓰지 않고, 김무관, 차명석 등 좋은 코치도 많이 영입하고... (그런데 조인성 안잡은건 좀 삽질인듯)
그런데 문제는 김기태 감독이 너무 성적에 목을 매는 거 같아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리빌딩할 때는 확실히 투수들은 아끼면서 야수들은
유망주들 밀어주고 그런 맛이 있어야 되는데... 유원상은 너무 굴리는 것 같고 (자세히 안봐서 모르겠지만, 이닝만 봐도 70이닝은 가볍게 넘을
듯해서.) 오지환을 제외하고 정의윤 같은 유망주는 너무 기회를 못받는 것 같네요. (33경기 87타수)
지금이라도 유원상 관리해주고, 정의윤 밀어줘서 외야 노쇠화에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리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테이블세터랑 포수 키워
야 할듯 -_-;;